이별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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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8년 5월 26일부터 2018년 8월 4일까지 방영된 MBC 주말 특별기획.
2. 기획의도[편집]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별이 떠났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2018년 MBC 드라마 중 몇 없는 가장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
원작과 같은 작가의 작품이지만 소설과 비교하면 다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전개가 매우 다르다. 극의 주된 사건인 서영희-한상진-김세영의 갈등과 정효의 임신과 출산 과정 중 주변 인물의 갈등은 소설과 같으나 임신중독증이라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고 남자 인물들의 경우 원작에 비해 비중이 매우 늘어났으며 각 인물의 성격도 조금씩은 다르게 변화되었다.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육아휴직과 경력 단절, 엄마가 되며 달라지는 주변환경 변화를 서영희와 정효의 대화를 통해 보여주며 공감을 자아낸다. 또한 각 세대별 엄마 캐릭터인 서영희, 정효, 김세영, 김옥자, 아빠 캐릭터인 한상진, 한민수, 정수철, 서강택을 통해 부모로서의 고충과 고민, 책임에 대해서도 잘 풀어내고 있다.
다만 일상 언어라기에는 다소 어색하게 들리는 문어체의 대사가 많고[5] 인물들의 행동 변화에 대한 설명이 약간 부족했던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화로 인한 장단점이 있다보니 기존 작품을 좋아하던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앞서 말했듯 소설과 드라마가 가진 각각의 특성과 드라마화하며 진행된 각색때문에 이 둘은 별개의 작품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드라마의 주제에 가장 공감할 만한 시청층인 ‘자녀를 가진 기혼 여성’에게서 대체적으로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시청자들에게서 두고두고 회자될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5.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별이 떠났다/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청률[편집]
- 매주 최고 시청률이 10%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었고, 평균 시청률은 전작인 데릴남편 오작두보다 낮다. 또한 이몽이 방영되기 전까지 평균 시청률만 따지면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였다. 매주 1회차의 시청률은 KBS 드라마와 시간대가 겹친 영향으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였고 20회 이후로는 점차 시청률이 떨어져 종영 직전 동시간대 SBS 드라마에 거의 따라잡히는 추이를 나타냈다.
- 그러나 방영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시청자들에게서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는 점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방송사 내부에서도 평가는 좋았는지 연기대상에서 꽤 많은 수상자를 배출해냈다.
- 첫 방송 날인 2018년 5월 26일은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뉴스 특보로 인해 방송 시작이 15분 지연되었다.
- 2018년 6월 16일 방송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되었다.
- 2018년 6월 23일 방송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인해 10분 일찍 방영되었다.
7. 여담[편집]
- 이성재가 맡은 한상진 역은 본래는 정준호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정준호가 사업 상 장기 해외출장이 잦아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져 자진하차를 하게 되면서 이성재가 대신 맡았다.
- 채시라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후 3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이고, 맹가네 전성시대 이후 16년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했다.
-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에서 이 드라마의 연출자인 김민식 PD가 채시라에 대한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짝사랑하는 동갑내기 여고생이 서울에 살아서 꼭 서울에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했고,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는 그 여고생의 사진을 꺼내어 보며 마음을 잡고 공부를 했다고... 그 동갑내기 여고생이 바로 당시 하이틴 스타였던 채시라였던 것이다. 심지어 채시라에 대한 애정을 담은 시도 썼다고 한다.
뭐야 이거 무서워...그 일념으로 열심히 공부하니 중간 밖에 안되던 성적이 반 2등까지 올라 주위에서 난리가 났다고. 이것이 자신에게 있었던 첫번째 기적이며, 두번째 기적은 다시 못할 줄 알았던 드라마 연출을 7년 만에 하게 된 것이고 심지어 그 드라마 주인공이 채시라가 되었으니...[7] - 조보아와 정웅인은 몬스터 이후 2년만에 재회했고, 이번에는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었다.
- 이성재와 정혜영은 구가의 서 이후 5년만에 재회한다. 거기서는 상호간에 대립하는 역할이었다면,
사실 거기서 조관웅과 대립을 안 한 사람이 누가 있었겠냐마는...이번에는 상호간에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이다.어째 정상적인 역할로 만나는 게 없다. - 방송 2주 차, 즉 5~8화가 방영된 주에 MBC의 시청자 등급제 및 ID, NEXT 디자인 영상이 3년 만에 교체되었다.
- 극 중 정효와 민수가 가진 아기의 태명이자 이름인 ‘소명’은 작가의 실제 아들 이름이다.
8. 수상 내역[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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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드라마부터 MBC 주말 특별기획도 중간광고를 시작해 부잣집 아들처럼 회당 75분 2회 연속 방송에서 회당 35분 4회 연속 방송으로 변경되었다.[2] 70분 기준으로 20부작이다.[3] 논스톱 시리즈, 레인보우 로망스, 내조의 여왕,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 다수 연출.[4]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원작자이자 소설가.[5] 종영 후 채시라의 인터뷰에서 문어체의 대사는 작가가 의도한 바라고 밝혀졌다.[6] 한민수 역을 맡은 이준영의 가수 활동명.[7] 드라마 현장을 떠나 있었던 이유는 김민식(PD) 문서 참조.